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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elf A2 단기 2주 시험 준비


저는 Maha 선생님과 30분씩 총 8회의 수업을 들었고, 그 전에는 프랑스어를 공부해본 경험이 전혀 없었습니다. Delf A2 시험을 딱 2주 앞두고 급하게 준비를 하는 상황 이였고, 프리랜서로 일을 하다보니 스케줄 때문에 학원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프랑스어를 입 밖에 낼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없을까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통해 컨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을 하면 시간에 맞춰 오리엔테이션을 받아 본 후에 수업을 결정할 수 있다는 시스템이 프렌치톡 수업 퀄리티와 선생님들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다른 전화 프랑스어보다 먼저 신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Delf/Dalf 시험을 명시하고 그에 따른 코스가 따로 만들어 진 것도 다른 사이트와 차별화 된 점이었습니다. 한 가지 걸리는 점은 튀니지 선생님이라는 것이었지만,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나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네요. 반신반의 했었지만 오히려 오리엔테이션을 받아보고는 바로 수업 스케줄을 짜고 진행을 했습니다. 제가 시험이 2주밖에 남지 않아서, 4회의 수업을 하고 시험을 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시험 보기 전까지 8회를 모두 몰아서 매일 30분씩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스케줄도 최대한 제 스케줄에 조절해서 짤 수 있어서 항상 일하는 시간 때문에 학원은 제약이 많았던 저로서는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은 당연히 프랑스어로 진행이 되었고, 제가 이해하지 못할 때는 (초반에는 7,80%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영어로 대답하고 질문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제가 충분히 이해하고 모든 것을 소화시킬 수 있도록 기다려 주셨고, 제가 프랑스어로 문장을 만들어 말 할 때도 충분히 기다려 주셨기 때문에 긴장 없이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 중간에 정적이 흐르는 것이 민망하고 어색한 정적이 아닌 차분히 기다려주시는 정적 이었기 때문에 '못하면 어쩌나' '부끄럽다' 하는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워낙 시간이 부족했던 터라, 따로 정규 교재를 두고 수업받지 않고 선생님께서 파일을 보내주시면 제가 그 파일을 풀어서 같이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파일의 난이도가 실제 시험보다 많이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제가 2주간 시험 전까지 시중에 나와있는 A2 문제집을 총 3권을 풀었는데 그 중 가장 어려웠던 문제집의 수준보다 조금 더 어렵거나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듣기 파트는 말이 지나치게 빠르고 억양이 너무 강해서 지나치게 어렵다고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실제 시험이 이렇게 나오면 최저 점수도 못 맞추고 떨어지겠다 생각했었습니다 ^^; (다행히 실제 시험은 훨씬 천천히 또박또박 나왔네요). 듣기 녹음 파일은 조금 난이도가 수정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오히려 조금 더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를 풀고 시험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읽고 설명해주시고 질문하거나 넘어가면서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말하기 파트는 파일 속 질문이 따로 구성되어있지 않아서 선생님께서 즉흥적으로 상황을 만들고 그 상황에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필요한 단어 리스트를 쭉 만들면서 상황에 따라서 떠올릴 수 있는 단어를 구성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말하는 동시에 단어나 문장을 글로 풀어 써주셔서 이해하고 습득하기도 더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4 파트 모두 커버했지만, 후반부에는 말하기 파트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고, 선생님께서 제 의견을 반영해서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30분이 다 지나간줄도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던 적도 여러번입니다. 시험 바로 전 날인 금요일에는 수업 후에 모르는 것이나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해 주신 것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최선을 다 해서 수업해주시는 것이 느껴졌고 덕분에 저도 최대한, 조금 더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프랑스어를 공부 했던 사람이라면 조금 더 선생님과 프랑스어로 대화하면서 원활한 수업이 이루어지진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프렌치톡 스케줄을 정해놓으니, 그 시간 혹은 그 날에는 저녁에 수업이 있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더 연습하고, 그 덕분에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네요. 본인이 원하는 것에 확실한 기준을 두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면,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목표 했던 것들을 그대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재 수강은 당연히 할 생각입니다. 제가 5월에 B1시험을 보게 될 지는 잘 모르지만, 일단은 다음 달부터는 시험 대비를 위해서가 아니라 프랑스어, 회화를 위해서 수업을 들을까 생각중입니다. 단 8번, 2주의 수업에서도 저같이 프랑스어에 있어서는 일자무식인 사람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혹 본인의 프랑스어 실력이 너무 형편없어서 망설이는 분이 제 후기를 보신다면 절대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다음달부터는 또 조금 더 나은 프랑스어 실력을 위해서 열심히 수업을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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