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옆집 언니 같던 Hela 선생님과의 C1 준비

저는 달프 C1 준비 및 일상회화에 도움을 받으려고 프렌치톡을 사용했어요. Hela 선생님 참 다정하시고, 약간 옆집 언니같이 편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수업 이끌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저는 말하기 영역을 모의시험 치는 형식으로 수업을 받았는데, 한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질문을 해주셔서 즉석으로 대답하는 연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텍스트에서 비유적 표현, 문화관습적으로 사용하는 표현 등을 설명해주실 때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사전으로는 잘 알기 어려운 뉘앙스나 맥락을 설명해주셔서 암기에 도움이 되었고요.

저는 불어를 총 공부한 기간에 비해서 높은 수준 시험을 급하게 마음이 급했는데, 적절한 표현이 생각이 안 나거나 설명이 어려울 경우에 (아주 긴급시에ㅠㅠ) 선생님께 영어로 미세한 뉘앙스를 말씀드리면 곧바로 이해하고 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이것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 문법적으로 헷갈리는 부분 등 체크해서 물어보면 엄청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답변해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아 그리고 이건 프렌치톡 이용자들을 위한 팁인데, 스카이프 이용시 이어폰을 사용하면 주고받는 소리에 지연이 덜 생겨서 훨씬 편하게 통화하듯이 사용할 수 있어요! 처음엔 이걸 몰라서 스피커모드로 통화할 땐 속도지연 때문에 조금 불편했거든요. 이것 참고하시면 훨씬 편하게 수업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