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교환학생 도중 수강, 실전에 바로 적용되었던 일석이조 효과


저는 대학에서 프랑스어문학을 전공하고, 외국어에 대한 욕심도 많은 학생입니다. 영미권으로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 매일 일부러 시간을 내어 하던 전화 영어가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지난 학기 프랑스 파리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을 때 전화 프랑스어 프로그램도 또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음을 가지고 망설이지 않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바쁜 교환학생 일정 때문에 주 2회, 3회 일정하게 수업을 할 수는 없었지만 최대한 저에게 시간을 맞추어 주시는 이슬님과 Sihem 선생님 덕분에 짧지만 두 달 정도 함께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첫 오리엔테이션 이후 생각보다 높은 수준이 나와 어려운 책을 공부하게 되어 조금 쫄은(?) 상태에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읽고 나서도 제가 단어를 다시 찾아보며 다시 읽어봐야 했어서 중간중간에 걱정하는 소리를 할 때마다 선생님은 현재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공부하는 것이 제게 도움이 될 거라고 하시며 북돋워 주셨는데, 스스로 공부를 한 이후 그 다음 수업 때 제가 모르는 표현이나 문맥 등을 모두 알려주셔서 결과적으로 선생님 생각이 옳았습니다. 또한 수업 중에 발음이나 문법을 교정받을 수 있고 저는 특히 좋았던 것이 책으로는 공부할 수 없는, 일상적인 프랑스어를 듣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선생님께 그런 표현들을 배우고 나서 학교에 갔는데 프랑스인 친구들, 교수님들이 내가 어제 배운 그 표현을 쓰는 것을 알아들을 수 있을 때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저는 교재 이외에도 일상적인 대화도 하고 싶어서 그냥 궁금한 것을 그 때 그 때 여쭤보기도 했는데 꼭 교재가 아니고 프랑스어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자체가 프랑스어 실력을 늘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Skype로 수업을 하다 보면 20,30분의 짧은 수업임에도 5분 정도 서로 늦기가 쉽던데 선생님은 항상 제 시간에 들어오셔서 성실히 수업에 임해주시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달 후에 있을 B2 시험을 위해 이번 달에는 주 5회 매일 꾸준히 해 보려고 합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수업에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말하기 실력을 늘리기 위해 수업 중에 적극적으로 더 말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고 정말 잘 해보고 싶습니다. 저만 열심히 하면 분명 많이 늘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회화 학원에 가도 이렇게 1:1로 30분 이야기하기 아주 어려워요. 카톡으로 언제나 빠르고 친절한 답변 주셔서, 또 이런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 선생님 : Si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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