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Belkis 선생님, 1년여만의 첫 수강후기!
어렸을때 불어권에서 불어를 사용하다 미국으로 가서 살게되면서 자연스레 영어 위주의 생활을 하다보니 프랑스어를 점점 잊게되어 다시 시작하고자 프렌치톡에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되어 직장과 일상생활에 치이다 보니 학원까지 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프렌치톡을 찾아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Belkis 선생님과의 1주일에 1시간씩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유익했습니다. 저한테 필요한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계시고, 항상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주셔서 믿음이 갔구요. 무엇보다 그전 시간에 학습했던 내용도 처음에 반드시 리뷰해주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토픽을 공부할때면 중간 중간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테스트 하시기도 하세요 pop quiz도 하시기 때문에 더욱 더 집중하게 되구요! 무엇보다 30분에서 1시간 사이 수업이다보니 시간에 맞춰 최대한 많은것을 가르쳐 주시려고 하세요. 저는 그래서 Belkis 선생님과 특히 잘 맞았어요. 1주일에 한번 1시간 내는것도 쉽지 않은 직장인들이 많은데 그 시간을 정말 precious하다는걸 이해해주시고 항상 더 가르쳐 주시려고 노력하셨어요. 그냥 이런저런말 하다보면 1시간 금방 갈 수 도 있는데 선생님은 반드시 100프로 이상을 채워주시려고 노력하시는 스타일이세요:) 그리고 전 이해가 안되는걸 계속 불어로 설명하면 끝까지 이해가 안되고 불어도 완성된 레벨이 아니기때문에 질문을 했을때 서로 잘 이해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굉장히 inefficient 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Belkis 선생님은 영어도 잘 하셔서 제 질문과 그거에 대한 답변도 너무 시원하게 잘 해주셨어요. 숙제도 이것저것 리서치하라고 새롭고 재밌는토픽을 주시면 제가 그 다음 시간에 이야기하려고 노력하고 자연스레 대화도 유도되구요 여러모로 정말 좋은 선생님이세요. Belkis 선생님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