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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후련하게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월 말부터 급하게 델프 실험준비로 주3회 혹은 주 2회 20분씩 번갈아가면서 약 3개월 정도 Cheima 선생님과 수업을 했습니다. 저는 델프 시험이 처음이었고, 대화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 말하기가 제일 걱정이었습니다. 시험을 위해서 아무리 답안을 외우기 보다는 진정한 불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느리지만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여러 학원을 찾았는데, 그 중 주 1회 정도 델프를 준비하는 학원에서는 상대적으로 말할 기회가 많지 않아 그만두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프렌치톡을 알게 되었고, 처음 외국인과 말해보는 것이라 많이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Cheima 선생님께서는 제가 고민하고 천천히 말하는 것에 대해서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천천히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는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침 일찍 프렌치 톡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었고, 코로나 사태로 미뤄졌던 델프 시험을 준비하면서 나태해질 수 있었던 제 공부 리듬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렌치톡 수업을 하는 동안안 스스로 새로운 표현들을 배우기도하고 선생님으로 터 문법이나 표현을 교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수업 전에 자연스럽에 일상이야기로 시작하곤 했는데,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대화했던 부분들이 델프시험 말하기 시험에서 다뤄져서 프렌치톡 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 앞에서도 정말 떨리지 않고, 나름대로 잘 대처하며 말했고, 후련하게 시험장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게 프렌치 톡 cheima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이슬매니저님도 항상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당분간 학교 공부로 인해서 잠시 그만두지만, 불어실력 향상을 위해 또 다시 프렌치톡 수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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