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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3년간 세분의 선생님과 수업

돌아보니 2019년 3월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프렌치톡과 함께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3분의 선생님(Mariem B, Mariem A, Wafa R 선생님)과 함께 했고요.

저는 시험이나 유학을 위해 공부한 게 아니라 정말 취미로만 공부했기 때문에


(1)이해심 많은 원어민 선생님

(2)내가 직접 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3)너무 푸시 당하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일이 바쁠 때는 예습, 복습 못함...)


이 3가지 기준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 케이스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구요. 선생님 3분 모두 스타일은 조금씩 달랐지만 아주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제가 너무 빡빡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캐치하시고 균형을 잘 맞춰 주셨어요 숙제도 적당히 내 주셨고 가끔은 부족한 실력임에도 프리토킹이나 한 가지 주제에 관한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을 조절해 주셨습니다.


프렌치톡을 하기 전에는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었는데요. 학원에서 3시간 수업 들으면서 한 말보다 여기서 20분 동안 한 말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학생이 어떤 목적을 갖고 수강하든, 거기에 맞게 수업을 잘 구성하고 이끌어 주실 수 있는 것 같아 다른 분들도 믿고 수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상담 매니저님께서도 제가 일이 바쁘거나 하여 수강이 부담스러울 때 상담을 요청하면 수업을 잘 조율해 주셔서 지금까지 3년 동안 꾸준히 수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아쉽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에는 중단할 수밖에 없지만 제 사정이 괜찮아지면 프랑스어 공부를 다시 할 생각이고 다시 프렌치톡에서 수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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