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 두 달 만에 TCF B2 합격 feat. Cheima
- 박세연
- 6월 29일
- 1분 분량
TCF 시험을 준비하며 여러 플랫폼에서 수업을 들어보다가 프렌치톡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고, Cheima 선생님과 두 달간 주 5회, 하루 1시간씩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플랫폼에서는 매번 시간대를 직접 예약해야 했던 반면, 프렌치톡은 고정된 시간에 안정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매니저님께서도 친절하게 시간 조율을 도와주셔서, 원하는 시간대에 좋은 선생님과 수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자기소개나 간단한 프리 토킹조차도 어려웠지만, 선생님께서 항상 쉽게 설명해주시고, 느린 제 말도 끝까지 기다려주셔서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었고, 회화에 대한 두려움도 점차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프랑스어 설명을 이해하지 못할 때는 영어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 한 달 동안은 시험 준비를 위해 쓰기와 말하기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고, 그 외에도 듣기와 문법 수업도 함께 병행했습니다. 한 주제에 대해 길게 말하는 것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생각을 어떻게 확장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고, 관련 질문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실제 시험에서는 오히려 긴장을 덜고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쓰기 수업에서는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글을 구성하는 방법을 지도해주셔서, 수업 한 달 만에 목표하던 TCF B2 레벨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하게 느껴졌지만, 선생님이 편안한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많은 연습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Cheima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빨리 제가 원하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은 한 달 동안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프랑스어 실력은 물론, 사고의 폭도 넓힐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꼭 Cheima 선생님과 다시 수업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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